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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X씨 아들을 만난 8월 이야기!
"8월 초 어느 날, 아들을 만났어요. 아이~ 이쁜 우리 혜X이! 오늘은 원광대 근처에서 놀~~~자!"
"엄마가 엎어줄게. 아이구~ 가벼워!! 엄마가 오늘 상자 접은 돈으로 맛있는 거 사줄게~~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피자~ 먹고 싶어요!!!!! 냠냠냠, 맛있어요. 고구마 피자랑 불고기 피자 반반 섞은 거"
우리 혜X이 쑥쑥 크라고,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팥빙수와 허니버터 브레드는 해진샘이 쏜다!!! ㅋㅋㅋ
"엄마, 우리 종이 접어요. 저 종이 접기 잘해요. ㅋㅋㅋ"
그리하여, 후식 섭취 후 근처 혜X이에게 자동자 종이 접기를 욜심히 배운 다음, 멀리 날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혜X씨와 혜X이가 매우 잘했다눈!!
8월에는 혜X이를 만난지 1년 반만에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엄마의 집 '동그라미'로 놀러오기로 했어요.
이 때 어떻게 하면, 혜X이와 함께 재미나게 놀 수 있을까? 아이의 마음을 환하게 열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함께 논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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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화
2013-08-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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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네요~ 어떻게 재미있게 해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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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2013-08-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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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혜옥씨네 행복한 요리조리를 통해 쌓은 실력으로 혜X씨에게 맛있는 밥한끼를 해주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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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식
2013-08-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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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렇게 됐군요. 중간에 중단하면 어쩔까 하는 마음이 컸는데 해진선생님 대단합니다. 일단 도미노 게임. 풍선아트 ㅋㅋ. 필통만들기, 세족식, 물총싸움 추천합니다 ㅎㅎㅎ.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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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란
2013-08-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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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샘 빙수 거하게 쏘셨는데요~ 혜O이가 좋아했겠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도시락을 싸서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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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2013-08-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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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자식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수있는 강함이 있으니 혜옥씨도 마찬가지아니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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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해진
2013-08-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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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혜O이가 동그라미 놀러오는 것은 진행하지 못하게됐어요. 흑흑 ㅠㅠ 더 열심히 혜O이랑 좋은 시간 갖도록 노력할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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