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8일

신○문(○무씨네 가족)

저는 자선원에서 13년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면서 작업도 열심히 하고 마음공부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데 가고 싶어서 동그라미에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 와서 작업도 열심히 하고 식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그게 제 기쁨입니다.

물론 다른 식구들로 인해 화도 나고 짜증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마다 마음공부로 화를 이겨내려고 합니다.

잘은 안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하! 마음공부 잘합시다!

<감정>

- “아하! 마음공부 잘합시다!”로 공부가 끝난 것 같습니다. 복을 많이 받으려면 마음공부를 잘 하세요.(장산 황직평 종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