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동그라미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작성자 이인구
작성일 2013-02-05 (화) 09:37
분 류 마음공부일기
ㆍ추천: 0  ㆍ조회: 858      
IP: 14.xxx.5
34일

2013년 2월 03일

이○영(1동 ○나씨네 코디)

 

이제 동그라미에 입사한지 34일이 지났다.

동그라미는 나에게 생소한 곳이었는데 나에게는 지금 직장이 되었다.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것 같다. 내 꿈이 사회복지사였지만 진짜로 내가 사회복지사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다.

처음 나와 같이 지낼 식구들을 보며 어색하고 나 스스로도 머릿속에 온갖 생각이 많았는데 편견을 깨고 식구들이 편해지고 있었다.

물론 ○해씨가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머릿속은 더 복잡해지고 하루하루 조용할 날이 없어졌긴 하지만...

정말 소리치고 싶지 않았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 수천 번 ‘내가 지금 뭐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럴 때 마음속이 아니라 뇌 속에서 경계가 오는 것 같다.

○해씨와 실랑이를 하다보면 온몸에 주의보 발령이 되니 다른 식구들에게도 같이 주의보 발령이 된 것 같아 미안하지만 말이다.

사실 아직도 복잡하다.

아직도 머릿속은 복잡하지만 이것 또한 생활해야 되고 ○해씨 또한 품고가야 내 마음속에 주의보 발령이 해제 될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당장 보다는 시간을 두고 더 깊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고 아직은 머릿속이 정말 복잡한 것 같다.

 

<감정>

- ○해씨를 맡았던 코디라면 누구나 겪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식구들에게 힘든 부분이 있는데 식구들의 특성이 있기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오○식 코디)

- 적응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식구들과 친해지면서 배울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란 코디)

- 저 역시 초반에 그렇게 힘들었던게 생각납니다. 너무 잘 하려는 생각이 강하면 힘든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식구들의 특성을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고, 시간도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한데 그렇게 시간이 지나는 과정에서 도우면서 생활하면 좋겠습니다.(소○진 코디)

- 큰 체험과 경계를 맛보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의 34일이 내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기에... 사회복지사로서 내가 앞으로 무엇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계에 대한 억울한 것이 있으면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방법을 모색하는 것입니다.(김상중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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