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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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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1-10-21 (금) 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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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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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4.xxx.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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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영화 도가니
영화를 보면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오죠. 더욱이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라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고 당하는 모습이 같은 약자로서 마음이 무너집니다.
한편으론 대한민국 판검사등의 상류사회 계층들의 부정부패가 더욱 심각하다는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몇년 전에 끝난 사건으로 인화학교는 폐쇄 조치가 내렸졌다지요. 이제라도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져서 다행이지만 그때에 진행되었던 판사나 검사 법원도 똑같은 기준으로 법적인 책임을 지고 처벌을 10배 정도 무겁게 받아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있듯이 높은신분들이 잘하면 밑에서는 아무리 물을 흐려도 금방 깨끗해집니다. 이영화로 사회복지에 대한 분위기가 안좋은 모습으로 보이기 쉬운데 말없이 묵묵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약자가 약자를 위해 힘쓰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훨씬 아니 몇천배는 많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도가니를 보고 나의 행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인권침해 한짓은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반성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감동적이고 본받을 만한 영화들이 많이 나와 대한민국이 훈훈한 나라가 될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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