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법인절을 맞아 동그라미에서는 중앙 총부로 출동! 했습니다. 뜻깊은 날인 만큼 식구들 모두 진지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며 오늘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동그라미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일의 레겐스부르크 교당의 합창단원들도
직접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열심히 연습한 성가곡도 듣고, 비록 바쁜 일정으로 동그라미에 방문하진 못했지만, 그분들과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와서 식구들과 함께 동그라미에서 나고 자란 예쁜 봉숭아를 따다가 서로의 손톱에 물을 들여주며, 동그라미만의 법인절 행사를 소소하지만 즐겁게 마쳤답니다. 빠알간 봉숭아 들인 물을 바라보며 성스러운 법인절의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백의수
2011-08-21 21:26
손가락에 빨간물이 첫눈이 올때까지 지워지면 안돼는디~~~~좋은 소식이 많이 오다는디~~~이...
8.21 동그라미의 법인절 보내기
백의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