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8abbcbab9cec7a5_c1f8b9ccc3a4_babac0bd.jpg
소소한 일상
 여름휴가를 다녀온 부송동 거주인들이 다시 자신들의 일상에 무리 없이(???ㅋㅋㅋ 일부제외) 적응하고 있네요...^^ 휴가를 막 다녀와서 인지 더 적극적이어 진 것 같기도 하구요. 많이 힘들어 하던 종선아저씨도 조금씩 자신의 페이스를 찻아 가는 것 같아요. 얼마전 성민씨가 반찬을 만들어야 겠다며 진미채 볶음을 하였는데 너무 색깔로 이쁘고 이쁜 만큼 맛도 좋아 꼭 자랑을 해주겠노라고 찍어 두었던 사진을 올려요.. 희망의집 자립체험홈을 시작하고 민주, 미정씨가 자립생활의 다양한 면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성민, 인자씨가 그동안 민주, 미정씨에게 밀려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면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요리며 집안 살림, 경제생활, 자기관리 까지 뭐 그렇다고 민주, 미정씨도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네요. 조금씩 각자가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려고 노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어지고 있어요. 성민, 인자씨는 덤으로 얻은 행복 같구요... 보시거든 많이들 사랑 듬뿍 담아 칭찬 부탁드려요.... 각 가정별로 비가 가고 난 후 찻아온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긴 하지만 시원한 냉수며 부채, 선풍기, 에어컨 등을 활용해 얼굴 찌푸리지 않고 즐겁게 살아 가는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도 행복 행복 합니다. 금요일에 있을 반상회 및 계모임에서는 이번에 다녀온 테마여행 설문조사도 해보고... 각자의 생각들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을 것 같아요... 남은 일정에 모두들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
| 
|
송정화
2011-08-05 12:35
|
성민언니가 해준 맛있는 저녁 먹고 싶어요~ 초대 해주시는 거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