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자기 삶의 주체자로, 보통의 가정처럼 자신과 가정의 살림살이를 살도록 지원하는 체계이다.
   각 가정은 시설의 단체성의 한계를 극복하여, 일반 가정처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인간의 삶 중심의 운영 : 자기 삶의 주체자로서, 서비스를 받는 대상이기 이전에 모두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써 삶의 소망과
   행복을 이루도록 운영한다.
   가정형태의 독립적 운영 : 가정은 인간생활의 기본으로 가정형태의 운영을 지향한다. 그 가정은 시설의 단체성의 한계를 최대한    극복하여 마치 일반가정처럼 다른 가정이나 시설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가정 구성시 이용자들에게 함께 살고 싶은 가족 조사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가족을 구성한다.
   한 동에 가정수는 4~6가족으로 구성한다.
   가정구성원수는 3인에서 최대 6인으로 한다.
   가정이름은 가족회의에서 가정을 선출하여 가장의 이름을 사용하여 "~씨네"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