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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라미
작성일 2017-03-13 (월) 17:22
홈페이지 http://www.dongfare.or.kr
분 류 마음공부자료
ㆍ추천: 0  ㆍ조회: 612      
IP: 115.xxx.203
타성에 젖었던 나

2017.02.17.

 

출근 후 자리에 앉아 결재를 하고 있는데, 이용자 한 분이 내 사무실로 오신다. “샌님 나 아파하며 애절한 눈빛을 보낸다.

큰일 났네. 어디 아파요?”라고 묻자 누가 때린다. 머리가 아프다, 방이 춥다 등등...○○씨의 행동은 늘 그랬던 것처럼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은 듯 투정을 부리는 것 같았다.

특별히 어디 아픈 것 같지는 않아 내 딴에는 어르고 달래 ○○씨를 돌려보냈는데 5분도 채 흐르지 않아 내 사무실로 들어와 또 아프다 하신다. 나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터라 아침부터 투정 부리는 ○○씨를 기분 좋게 대하기 힘들었다.

○○씨 그렇게 잠을 안자니 아프지요.” 라고 애기하자,○○씨는 다시 방이 추워, 누가 때려한다.

담당 군마자도 있는데 계속 내게 투정을 부리시는지 경계가 왔다. 요즘 계절 탓인지 모르겠지만 밤잠을 설치는 ○○씨로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자정이 넘어서면 일어나 방에 불 켜고 짐 싸기, 같은 방을 쓰는 이용자는 물론 야간근무 서는 직원들까지 잠을 설치고 있다.

사실 ○○씨는 내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 온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것은 내 판단이다.

○○씨가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최대한 자신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었고, 나는 ○○씨의 표현을 투정이라 보고 아침부터, 또 근무자도 있는데, 하필 피곤한 내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경계가 온 것이었다.

○○씨에게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재차 묻자 누가 때린 것도 아니며, 방을 살펴보니 방도 따뜻한 것으로 보아 피곤한 자신의 세정을 알아달라는 것 같았다. 밤잠을 잘 못 주무시기에 근무자들에게 나는 쉽게 낮잠 자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체활동 위주로 지원하기를 주문하지 않았던가.

밤잠을 자지 못하는 원인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은 아닌지 충분히 검토해 봐야겠다고 마음을 돌리니 낮잠도 충분히 자지 못해 피곤해했을 ○○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타성에 젖어 일을 처리하려 했던 나.

일마다 정성 다하자는 말씀대로 그 일 그 일 정성을 다하는 그 마음 놓치지 말아야겠다.

 

<감정>

-○○씨를 본인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씨가 요구하는 많은 사항에 마음 돌리기가 쉽지 않아 늘 밝은 표정,친절한 안내로 대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용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투정을 받아주며 마음을 잘 돌린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한번 숨을 고르고 쉬고 대응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짜증나고 경계있는 상황이었지만 연륜 있게 스스로 문제를 잘 풀어나간 것 같습니다.()

-○○씨의 잠을 못자고, 업무 중에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갔다 하는 이용자의 모습 및 행동에 화가 나기도 하고 마음의 요란함이 왔음에도 이용자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잘 돌리고 타성에 젖었던 내 자신을 반성하는 마음까지 더 크게 처사를 잘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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