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7일

육○(부송동 은혜의집 가족)

반갑습니다. 육○입니다.

저는 매일 교전쓰기를 합니다. 하루에 교전쓰기를 하지 않으면 왠지 어딘가 빠진 것 같고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녁 마다 교전쓰기를 하는데 걸리는게 있습니다.

식구들이 교전쓰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코디선생님이 식구들에게도 글쓰기나 읽기를 잘 하려고 하면 교전쓰기를 하면 된다고 하였는데 식구들이 선생님 있을 때만 하고 그렇지 않은 날에는 하지 않습니다.

요즘엔 선생님도 교전쓰기를 하라는 말씀이 없어 식구들이 더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짜증이 납니다.

전 작년에 동그라미에서 교전쓰기, 헌공금, 회보 모으기 등을 잘해1등을 하였습니다.

저만 1등하지 않고 우리 식구들 모두 1등을 하였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얘들아 교전쓰기 잘해서 우리 모두 새 세상의 주인이 되자~

<감정>

자꾸만 같이 쓰자고 해도 말을 안 듣는다고 했는데, 부처님 말씀을 조금이라도 쓰면 극락에 갑니다. 그렇기에 되도록 쓰면 좋습니다. 우리 법문은 여러분들이 복의 씨만 뿌리게 할 수 있도록 해준 것입니다. 혼자만 쓰지 말고 되도록 함께 쓰도록 자꾸 권해보세요. 그게 바로 복 짓는 것입니다. 진급해서 복 많은 곳에 태어나서 좋은 일 많이 하는 사람 되세요.(장산 황직평 종사)